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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삼근초등학교 아이들이 꾸는 꿈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7-04-06 20:23

16개 장르 방과후학교프로그램 "호평"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삼근리 산중마을 초등학교인 삼근초등학교 학생들이 방과후학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삼근초등학교)

"대도시 학생들 이젠 부럽지 않아요"

경북 울진의 산중마을인 금강송면 삼근리에 자리잡은 삼근초등학교(교장 임종효)가 낙후된 지역에서 학교 살리기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삼근초등학교는 "숨트고 땀흘리고 꿈찾는 교육"을 주제로 전교생이 26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바이올린, 오카리나, 리코더, 피아노, 미술 등 예술 장르와 골프, 뉴스포츠, 배드민턴 등 체육 그리고 영어, 컴퓨터, 종이접기 등 16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질 높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삼근초등학교의 방과후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들의 반응도 뜨겁다.

학부모 강모씨는 "학교에서 이렇게 다양한 강좌가 개설돼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학생들은 자신의 재능과 특기에 맞는 부서를 선택할 수 있어 진로 교육과도 연계된 효과적인 시스템이라고 생각된다"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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