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허종길)가 장애인을 위한 봉행 편의시설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이 이동하면서 주변 환경이 안전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시행한다.
조사자는 구청과 읍?동 장애인복지담당공무원은 지체장애인편의시설 마산지원센터, 마산장애인인권센터의 협조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지하도와 육교, 지하상가, 보도와 교통시설을 연결하는 도로변 편의시설 설치현황 등이다.
주요 조사항목은 ▶지하도와 육교 근처 횡단보도 설치유무 ▶횡단보도와 접속하는 보도와 차도의 경계구간 턱 낮추기 또는 경사로 설치상태 ▶횡단보도 진입부분 점자블럭 설치상태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향신호기 설치와 음향신호기 전면에 점형블럭 설치 상태 등이다.
허종길 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도로를 살펴본 결과 장애인 보행 편의시설이 적정하지 못한 부분이 눈에 많이 띄었다”며 “이동권이야말로 모든 사람들이 사회생활을 하기 위한 기본 중의 기본권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장애인 보행 편의시설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종합계획을 세워 도로, 교통 등 관련부서와 협조를 통해 단계별로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사업 시행 전 지체장애인편의시설마산지원센터, 마산장애인인권센터와 사전 협의로 장애인 보행에 따른 편의시설물이 적정하게 설치되도록 하고 사후 모니터링까지 하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회원구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로 긍정적이고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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