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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署, 모방범죄 암시 댓글로 관심 끌려 한 20대 검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7-04-07 11:24

경찰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경남 함안경찰서는 5일 서울 양천구 한 찜질방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SNS뉴스에 모방범죄를 암시하는 댓글을 게시한 A씨(22)에 대해 협박 등의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초등생 살해 시신유기 10대 소녀, 고양이 괴롭혀 화났다’는 기사 댓글에 “길거리에 꼬마를 기다리는 중 가방에 00이 있다, 함안 00유치원 앞에서 대기 중이다” 등의 댓글을 수차례 게시했다.

경찰은 누리꾼의 신고를 접수하고 함안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의 이상 유무를 파악한 후 A씨의 주소지 등을 추적하던 중 서울 양천구 한 PC방에서 붙잡았다.

한편 A씨는 경찰조사에서 “인터넷 공간에서 관심을 받고 싶어 엽기적인 댓글을 달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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