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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범대위, 광교상수원지키기 10만 서명운동 돌입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정은아기자 송고시간 2017-04-07 11:57

5일 우천으로 수원역 지하상가와 분당선 게이트에서 '수원시광교상수원보호구역해제를 반대하는 범대위'가 수원시 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안 철회를 요구하며 시민들로부터 서명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광교상수원보호구역해제를 반대하는 범대위)

수원경실련과 수원환경운동연합, 수원YMCA 등 48개 수원지역 단체가 참여하는 '수원시 광교 상수원보호구역해제를 반대하는 범대위'는 수원시 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안 철회를 요구하며 10만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범대위는 127만 수원시민의 비상식수원인 광교저수지는 자연재해 등 비상시에 대비한 안전장치일 뿐 아니라 해제 시 주변이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해제돼 광교산 일대의 환경파괴와 난개발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비상취수원을 광교정수장에서 파장정수장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수원시 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안'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범대위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1인 시위를 현재까지 진행하는데 이어 좋은시정위원회의 권고안 도출이후 수원시 곳곳에서 철회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달 15일 광교상수원보호구역해제반대범시민대책위원회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과 함께 '광교상수원문제 어떻게 볼 것인가!' 토론회를 진행했었다.

범대위는 매주 수요일 저녁 5시 수원역 남측광장에서 집중선전전을 결정하고 5일 수요일 저녁 5시부터 수원역 지하도에서 '광교상수원 지키기' 집중선전전을 진행했다.

이날 선전전에는 20명가량의 활동가들이 모여 두 곳으로 흩어져 수원역 지하상가, 분당선 게이트에서 선전전을 전개했다.

범대위 관계자는 "선전전을 진행할 때 마다 시민들의 뜻은 광교비상취수원과 상수원보호구역을 존치하는 것임을 확인한다"며 "앞으로도 범대위는 그 뜻을 이어받아 더 적극적인 선전전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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