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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마산합포구청이 시행하는 ‘외식의 날’을 맞아 구청 직원들이 인근 식당으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분식집 사장님도 환하게 웃으며 맞이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강호동)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매달 2회 구내식당을 휴무하는 ‘외식의 날’을 4월부터 매주 1회로 대폭 확대?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매주 수요일에는 6급 이상 공무원 ‘외식의 날’로 지정?운영한다.
이는 마산합포구 구내식당 1일 이용인원이 280여명에 달하는 점을 감안할 때, 연간 7만여명 이상이 구청사 인근 식당을 이용하는 것으로 지역 상인들의 메마른 가슴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따라서 지역상권 음식점 업주들은 구의 이번 조치에 모두 환영하며 반색하고 나섰다.
마산합포구청 인근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경기가 어렵다 보니 식당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업주들이 점점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앞으로 매주 한 번씩 많은 직원들이 인근 식당을 찾게 되면 식당을 운영해 나가는데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를 살리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강호동 구청장은 “이번 외식의 날 확대 운영이 경기침체로 고통 받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돼, 보다 많은 업주들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직원들이 조금 수고로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를 위해 ‘외식의 날’을 확대하는 만큼 타 공공기관과 단체도 적극 동참해, 당면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