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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갈산공원 도시텃밭 개장하고 재배기술 등 교육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04-17 20:53

14일 갈산1동 주민센터에서 분양자를 대상으로 ‘작물선택 및 재배기술 교육’을 벌였다.(사진제공=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도시 농업 활성화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갈산공원 내의 텃밭 분양을 마무리하고 지난 14일 갈산1동 주민센터에서 분양자를 대상으로 ‘작물선택 및 재배기술 교육’을 벌였다.

이날 갈산공원 도시텃밭에서는 ‘모종 및 비료배부, 작물 심기 실습’을 진행하고 공식적인 텃밭 개장을 선포했다.

부평구는 갈산근린공원 내 4,280㎡면적에 도시텃밭 99구좌를 조성, 일반 구민과 지역의 사회적 약자,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후 최근 전산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00여명의 분양자들은 진지하게 교육에 임했으며, 모종을 배부 받아 직접 심으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갈산공원 도시텃밭은 비닐, 화학비료, 화학농약, 냄새나는 퇴비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텃밭으로 운영된다.

텃밭을 조성한 한 구민은 “아파트 도심에 갇혀 삭막한 생활을 하는 아이들에게 자연을 느끼고 경험하도록 하는 게 정서발달과 가족 간의 친밀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직접 채소를 키우고 가족건강도 지키면서 이웃과 화목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는 갈산공원 도시텃밭이 아이들의 교육 장소는 물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여러 유형의 도시텃밭을 발굴, 구민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심텃밭 경작은 오는 11월 말 가을작물 경작시기까지며 구는 매년 새롭게 신청자를 받아 분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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