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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함안군청 민원실.(사진제공=함안군청) |
경남 함안군은 시각장애인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장애인의 날인 20일부터 점자여권 발급 업무를 개시한다.
여권법 개정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 일환으로 발급되는 점자여권은 성명, 여권번호, 발급일, 기간만료일 등의 주요 정보가 점자로 기록돼, 각장애인들이 본인의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가능하다.
발급대상은 1~3급 시각장애인 중 점자여권 발급을 희망하는 자에 한해 발급하며 신규·재발급만 가능하다. 기존 여권에 점자정보를 추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신분증,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용 사진 2매, 여권발급 간이신청서, 점자여권 발급 신청서, 장애등급을 확인할 수 있는 장애인등록증 또는 장애인증명서이다.
서류를 갖춰 군청 종합민원봉사과 민원봉사담당으로 신청하면 4일 내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 종합민원봉사과 민원봉사담당(055-580-223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간편하게 본인의 여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해외여행에 따른 항공, 숙소 등을 예약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주 화요일(공휴일 제외) 오후 8시까지 ‘야간 여권발급 사전예약제’를 실시해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의 민원인 편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여권 등기 배송제도, 여권 수령 안내 휴대폰 문자 발송, 여권 신청 전자서명제 등을 실시해 민원행정 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