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0일 오전 차정섭 함안군수의 자택과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에 이어 오후 2차 소환해 조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던 중 차 군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했다.
차 군수는 함안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지난 2월과 3월 사이 비서실장을 통해 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최근 함안군수 비서실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되는 등 현재까지 6명이 구속된 상태다.
차 군수는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경찰은 재소환 조사를 통해 돈이 차 군수에게 흘러간 정황을 추적하고 있으며, 보강 조사 후 사전구속영장 신청 등 신병을 처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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