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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시신이 들어있던 여행용 가방.(사진제공=대전지방경찰청) |
대전 중구 사정동에 있는 한 공터에서 여행용 가방 안에 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대전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중구 대둔산로의 한 공터에서 "이상한 큰 가방이 있다"는 주민의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검은색 여행용 가방 안에서 30~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시신에 특별한 상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목격자의 증언과는 달리 시신 얼굴에는 검정 비닐봉지가 씌워져 있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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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여성 시신이 담겨있던 여행용 가방이 발견된 자리./아시아뉴스통신=홍지은 기자 |
시신은 부패가 꽤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시신의 특징은 왜소한 체격으로 청바지의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있었으며 성폭행의 흔적은 없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인근에 사는 한 주민은 "새벽 2시쯤 한 남성이 가방을 놓고 가는 것을 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여성의 신원과 사인을 확인하는 한편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여행용 가방을 놓고 간 남성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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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대전 중구 사정동의 한 공터에서 여행용 캐리어 안에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아시아뉴스통신=홍지은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