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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현 청주시의원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개선해야”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7-04-27 10:11

훈련환경 개선.우수선수 영입.은퇴 후 진로 대책 등 제안
최진현 청주시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최진현 충북 청주시의원이 27일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발전을 위한 개선책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이날 열린 청주시의회 제26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에 나서 직장운동경기부가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청주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지만 열악한 훈련시설 등 아쉬운 점이 많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먼저 “선수들이 마음 놓고 훈련할 수 있는 훈련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부 경기부가 전용 훈련구장이 없어 다른 팀의 훈련이 없는 시간에 맞춰 훈련하는 등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다는 것이다.

최 의원은 “선수단 절반이 국가대표인 세팍타크로 경기부는 오창고와 세종 하이텍고 체육관을 이용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청주국민센터 및 스쿼시 전용경기장 내 다목적체육관을 활용할 계획이지만, 장기적으로는 하루 빨리 전용 훈련구장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우수선수 영입을 통한 국제대회 성적 향상을 주장했다.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대부분이 국내 대회에서의 성적이어서 국제대회 성적 향상에도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게 최 의원의 시각이다.

최 의원은 “가장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 바로 우수선수 영입”이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특히 은퇴 선수의 향후 진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최근에도 계적인 대회에서도 여러 차례 우승하는 등 최고의 실력을 갖춘 우수한 선수가 다른 곳으로 전출하는 일이 있었다”면서 “은퇴 후에 진로가 결정되지 않아 전출을 선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청주시체육회 등 모든 직원의 채용은 공개경쟁채용이 원칙이지만, 특별채용 사유에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많은 공로가 인정될 경우 등 예외적 사유를 구체화해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이밖에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종목의 실업팀 창단, 직장운동경기부와 학교체육 활성화를 연계한 엘리트 선수 육성 등을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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