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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해군 군수사령부 장병과 군무원들이 충무공 탄신 472주년을 맞아 북원로터리에 세워진 ‘충무공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승우 하사) |
해군 군수사령부(사령관 소장 이병권)는 26일 충무공 탄신 472주년을 맞아 충무공정신을 계승하고 역사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특별강연과 진해지역의 임진왜란 전적지 견학을 시행했다.
해군 군수사령부는 충무공이순신 탄신일(4월28일)을 이틀 앞둔 이날 오전 해군사관학교 충무공연구부 신윤호 연구원을 강사로 초빙, ‘임진왜란과 조선수군’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들었다.
임진왜란과 수군사를 전공한 신윤호 연구원은 임진왜란의 전반적인 경과와 임란 초기 수군의 중요성, 이순신 제독의 역할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오후에는 군수사령부 장병과 군무원 50여명은 웅천 안골왜성, 안골포 굴강 등 진해지역의 임진왜란 전적지를 견학했다.
견학에는 신윤호 연구원이 동행, 전적지별 해설과 역사적인 배경 설명을 통해 견학자들의 이해를 돕고 역사의식을 함양했다.
웅천 안골왜성은 1593년 왜군이 우리 수군에게 패전을 거듭하자 우리 수군을 해상에서 제어하고 장기간 주둔을 위해 남해안 연안일대에 구축한 성으로 왜수군의 본거지로 삼던 곳이다.
안골포 굴강은 조선시대 군선의 정박처로 선박의 보수와 정박, 군수물자? 수송을 위해 선착장 역할을 했던 곳으로,? 모두 경상남도 지정 문화재다.
견학 마지막 장소는 북원로터리에 세워진 ‘충무공 이순신 동상’이었다.
북원로터리 이순신 동상은 우리나라 최초의 이순신 동상으로 1952년 4월 해군공창(現 해군 군수사령부 정비창)에서 주형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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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해군 군수사령부 장병과 군무원들이 충무공 탄신 472주년을 맞아 진해지역 임진왜란 웅천 안골왜성에서 해군사관학교 충무공연구부 신윤호 연구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신승우 하사) |
군수사령부 장병과 군무원들은 충무공 5대 정신, 진해 3대 해전 등으로 주변을 새롭게 단장한 이순신 동상을 견학했다.
이 자리에서 충무공 정신 계승을 다짐하며, 동상 제작에 기여한 60여년 전 선배들의 노력을 되새겼다.
정비창 류치현 주무관(9급)은 “우리 지역에 있는 임진왜란 전적지를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돌아보며 우리 역사에 대해 한 번 더 생각? 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특히 나라가 어려울수록 충무공이순신과 같은 선현들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기억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군수사령부는 28일 부대 내에서 전 장병과 군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군수사령관의 ‘충무공 이순신의 수군 재건과 리더십’이란 주제로 특강, 충무공 관련 군가 제창?영상 시청 등 제472주년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 기념행사를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