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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
이들 중 A씨와 B씨를 구속하고, 명의를 빌려주고 바지사장 역할을 한 C씨와 D씨에 대해서는 형사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수십명의 텔레마케터들을 고용해 지난해 9월까지 전국 2700여명의 자영업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인 ○○○ 파워링크 광고 3∼4순위에 싼값으로 고정 광고를 실어주겠다”며 계약을 맺었다.
이후 자영업자들이 자신들의 광고를 잘 확인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려, 처음 1~2개월만 광고를 실어주는 방법으로 총 27억원 상당의 돈을 가로챘다.
경찰은 피해 자영업자들이 고소장을 접수하고 A씨 등 4명의 계좌, 카드결제 내역 등을 분석하면서 수사를 벌여 인천공항 등지에서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국민 생활경제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악성사기범들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붙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