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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위기속…"민주당 추미애대표 밥심정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17-06-21 15:10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문재인정부 구원투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왼쪽)와 우원식 원내대표가 지난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문재인 집권 40일이 넘은 상황에서 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있다. 그러면서 우원식 원내 대표와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정작 문재인정부에 성공을 바라는 것인지 알수가 없다는 지적이다.

우 원식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가 을 중의 을”이라며 여야협상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어 “상머슴이라고 했는데, 머슴을 떠나 완전히 인격도 보장 못 받고 있다. 속 터진다”면서 자신의 심경을 표현했다. 전날 우 원내대표는 정우택 한국당·김동철 국민의당·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등과 비공개 회동을 갖고 국회 파행 사태 해결 차원의 여야 합의문 초안 작성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문재인정부성공을 위해 발로 뛰는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야는 최근 국회 운영위원장직을 놓고 줄다리기를 진행 중인 가운데, 추미애 민주당 대표의 돌출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정치권이 위기의 국회로 번질파장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추대표의 발언이 '관례'를 운운하며 운영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한국당을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일 일자리를 늘려 성장을 이루는 ‘경제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 편성 필요성을 주장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가진 첫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아시아뉴스통신DB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지난 20일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사실 국회 운영위원장은 집권당에서 쭉 맡아왔던 관례가 있었다"며 "또 그렇게 운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미애 대표는 '운영위원장직 대치전선 해결책'을 묻는 진행자 질문에는 "여당이면 밥도 사주고 그래야 되는 것 아닌가"라면서 "밥 한 끼 먹으면 해결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집권 여당의 대표가 밥심으로 정치를 하려하는것 아니냐며 아직까지도 그런 생각을 하고있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가운 현실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문재인정부의 인사위기에 놓여 있는데도 집권 여당 대표로서 적절치 못한 발언은 자제를 해야 하는것 아니냐는 여론이다.

추미애 대표가 말한 '관례'는 이전 정부에서도 알 수 있다. 20대 국회 개원 당시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집권당 관례'를 예로 들며 운영위와 정보위 위원장 자리를 가져갔다.

공수가 바뀐지 40일이 넘은 현 정치에 추미애대표로서 행보는 정말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지 의문이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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