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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구의회 이정순 의장./사진제공=남동구의회 |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제9대 남동구의회 후반기를 이끌어온 이정순 의장이 지난 8년간의 의정 여정을 마무리하며, 남동구민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의 소회를 밝혔다.
이 의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 하나로 지난 8년을 달려왔다. 제8대 구의원으로 시작해 제9대 후반기 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에 이르기까지, 그는 언제나 구민의 삶이 시작되는 현장에서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다. 임기 마지막까지도 그는 책상 앞이 아닌, 노후화된 ‘풍년길어린이공원’의 무장애 환경 조성 현장과 교통 사고 위험이 도사리던 ‘간석시장 앞 사거리’ 개선 공사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구민의 평온한 일상을 살피는 데 매진했다.
이 의장은 소회를 통해 “정치는 멀리 있는 말이 아니라 주민의 삶 속에서 체감되어야 하며, 신뢰는 현장에서의 꾸준한 실천으로 쌓인다”며, “지난 8년은 오직 남동구민의 행복을 위해 고민하고 달려온, 제 인생에서 가장 눈부시고 소중한 여정이었다”고 회고했다.
실제로 그의 지난 8년은 남동구의 굵직한 숙원 사업들을 해결하며 주민 복리 증진을 실현한 시간이었다. 구월2동과 간석2·3동을 중심으로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약산초 통학로 확보를 통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동신빌라 옹벽 정비 등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해묵은 과제들을 뚝심 있게 풀어나갔다. 또한, ‘주차공유 활성화 조례’, ‘안심귀갓길 조성 조례’ 등 주민 일상을 보듬는 입법 활동에도 정성을 다했다.
특히 제9대 후반기 의장 취임 후, 관내 20개 동을 직접 찾아가 경청한 80여 건의 민원들은 그가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지표로 남았다.
이정순 의장은 “의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50만 구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협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공식적인 의정 활동은 마침표를 찍지만, 앞으로도 한 명의 자랑스러운 남동구민으로서 우리 남동구가 더 큰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길을 변함없이 응원하고 함께하겠다”고 따뜻한 작별 인사를 건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