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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업 세종시의원, “반려동물 공원 조성해야 한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6-28 07:11

27일 장승업 세종시의원이 제43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출처=세종시의회)

27일 장승업 세종시의원은 제43회 정례회 폐회에 앞서 열린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동물 공원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세종시 반려동물 등록수가 지난 2015년 1569두에서 올해 2122두로 증가했다”며 “반려동물을 키우기 위한 환경 조성과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공원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장 의원은 “그 동안 우리 시는 공공장소 내 애완동물을 통제하는 것에 급급했다”며 “선제적으로 반려동물 놀이터와 문화센터 건립 등 정책 발굴과 문화 조성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작지만 적극적으로 관리될 수 있는 공원, 공원 내 반려동물 문화 교실 운영 및 공원 관리 운영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동물보호 문화육성을 위한 전담조직을 사전에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장 의원은 “반려동물 산업이 2020년 쯤에는 약 6조원 안팎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련 산업을 육성하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신규사업 발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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