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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9월부터 'e교육금고' 도입…회계업무경감 기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7-13 14:33

13일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와 e교육금고 업무협약 및 금고 약정식
일선 학교처럼 교육행정기관도 은행 가지 않고도 실시간 송금 가능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2021년까지 충북도교육청 금고업무 취급
13일 충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왼쪽 다섯번째)과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본부장 이중훈.왼쪽 네번째)가 충북도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교육전자금융시스템 업무 협약식과 금고 약정식을 가진 다음 양측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오는 9월부터 충북도교육청을 비롯한 충북도내 교육행정기관도 일선학교와 마찬가지로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실시간 송금 할 수 있게 된다.

교육전자금융시스템인 e교육금고가 도입되기 때문으로 이 제도가 시행되면 도내 각급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회계업무경감에도 크게 도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도교육청은 13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본부장 이중훈)와 교육전자금융시스템(이하 e교육금고) 업무 협약식과 금고 약정식을 가졌다.

e교육금고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교육청과 금고은행 간 서버를 직접 연계한 지출부문 재정업무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도내 각급학교와 교육행정기관 회계업무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각급학교는 대금을 송금할 때 금융결재원과 연계한 전자지출(EFT)로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송금할 수 있었지만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본청 등의 교육행정기관은 시스템에서 전자지출이 되지 않아 반드시 금고를 방문해 송금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e교육금고이 도입되는 오는 9월부터는 이런 불편이 해소돼 교육행정기관도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송금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송금계좌를 등록하면서 정당한 채주의 계좌인지 아닌지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도교육청과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측은 다음달까지 서버환경을 구축하고 오는 9월부터 도내 전 교육기관에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남창현 재무과장은 “교육전자금융시스템이 구축되면 불필요한 업무가 감소하는 것은 물론 회계업무 투명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금고 약정으로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내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4년 간 도교육청의 금고 업무를 취급하게 되며 2조4000여억원의 자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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