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에서 3세 남자 아이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22분쯤 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A군(3)이 숨져 있는 것을 A군의 어머니 B씨(22)가 119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군은 침대에 엎드린 채 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A군의 부모는 아들이 숨진 후 7시간이 지난 뒤에 119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아동학대를 의심, A군의 아버지(22)와 어머니 B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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