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7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우정사업본부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 발행 취소...구미시 "강한 유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7-07-13 09:56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 발행과 관련 우정사업본부가 재심의 열어 우표 발행계획 전면 철회를 결정하자 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이 12일 오전 8시 정부세종청사 우정사업본부 앞에서 당초대로 발행할 것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시청)

경북 구미시가 추진해온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 발행이 결국 무산됐다.

구미시는 12일 우정사업본부의 발행취소 결정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시는 성명서에서 "지난 7월7일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결정된 사안을 일부 반대여론만을 듣고 뒤엎는 것은 행정의 연속성과 공신력만 실추시키는 처사로 기념우표는 반드시 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유진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정부세종청사 우정사업본부 앞에서 재심의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당초대로 기념우표 발행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했다.

남 시장은 "향후 시민단체 등과 협의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우표'는 2015년 12월8일 우정사업본부의 2017년도 기념우표 발행신청 공고에 따라 지난해 4월8일 구미시 생가보존회가 신청하고 지난해 5월 우정사업본부 우표발행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총 20여건 기념우표 중 하나로 선정 통보돼 오는 9월 발행 예정이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