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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보건소, 치매자조모임 결성 '요리활동' 진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7-07-13 10:15

치매자조모임 요리교실.(사진제공=밀양시청)

경남 밀양시보건소는 기억튼튼 건강교실 참여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결성하고 지난 11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요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자조모임은 치매환자와 가족 간의 정보교류와 상호 친목 도모로 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부담감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억튼튼 건강교실 자조모임에 참석한 A(78, 가곡동) 보호자는 "아내가 매주 기억튼튼 건강교실을 다녀오면 표정이 밝고 즐거워한다" 며 "오늘 자조모임에 처음 참여하고 같이 주먹밥 만들고 수박 나눠먹으며 아내를 더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요리활동은 소근육 운동과 인지적 기능을 향상시키며 기억력을 되살리고 성취감, 자존감을 고취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 간 어울려 할 수 있는 요리활동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해 인지력 향상과 치매환자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기억튼튼 건강교실은 보건소 치매환자로 등록된 사람 또는 75세이상 홀몸노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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