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8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부산시, ‘2017 러시아 의료교류 컨퍼런스’ 개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장서윤기자 송고시간 2017-07-13 10:31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늘부터 오는 16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2017 러시아 의료교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라시아 원정대 및 부산시-블라디보스토크시 자매결연 25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의료학술 세미나, B2B 미팅, 고려인 동포 건강상담, 부산관광사진전 등을 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시와 우수리스크시를 방문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 주관하며 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지사 등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방문단은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의료기관 8개소(부산대병원, 고신대병원, 동아대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인제대백병원, 힘찬병원, 김양제피부과, 시선한의원)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해외환자 유치업체 등 33명으로 구성된다.
 
공사는 오는 14일 블라디보스토크시에서 참가 의료기관과 블라디보스토크 극동대학교 의과대와 암치료, 간암세포 방사선 치료 등 진료과목별 주제 발표와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부산 의사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간 의료기술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러시아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는 부산으로 유치하는 현지 네트워크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현지 의료기관과 의료관광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B2B 행사’도 개최한다.
 
지난해 부산방문 외국인환자 1만 7505명 중 러시아 국적은 5162명(29.5%)으로 매년 1위를 차지했으며 러시아 극동지역은 부산시 의료관광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타깃 시장이다.
 
오는 15일에는 우수리스크시에서 부산지역 의료기관 8곳의 9명의 의료진이 참가해 고려인 동포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 상담회를 개최한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의료관광 트렌드가 건강과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웰니스 관광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수술과 치료뿐만 아니라 온천관광, 힐링로드 투어 등 부산의 특화된 웰니스관광 콘텐츠와 접목시켜 러시아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