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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열린 서산가축경매시장 모습 (사진제공=서산시청) |
충남 서산시가 우량혈통 한우 거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 조성한 가축경매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2년 전 음암면 상홍리 일원에 문을 연 가축경매시장이 개장 당시 한달 평균 27두의 우량 한우가 출품된 이후 지난해부터 매월 평균 105두가 출품됐다.
특히 오늘(13일 오전) 하루 동안 138두의 한우가 출품되는 등 경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가축경매는 매월 두 번째 목요일에 진행되며 한번에 282두의 거래가 가능하다.
그간 한우 거래는 중개인을 통해 이뤄졌으나 가축경매시장에서는 최첨단 장비를 동원한 전자경매시스템을 도입,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가 이뤄져 축산 농가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DNA 확인 등 엄선된 우량혈통 송아지를 구입할 수 있어 축산 농가뿐만 아니라 소비자들 사에서도 신뢰를 얻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 가축경매시장 인근에 53억 4500만원을 들여 육가공시설, 축산물 플라자, 축산인 회관 등의 시설을 갖춘 축산종합센터를 조성해 지역 축산업의 종합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근의 한우개량사업소와 함께 우수혈통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우수 정액 및 수정란을 지속적으로 농가에게 공급할 계획”이라며 “지역 축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