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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공모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7-07-13 11:11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으로 실질적인 화재예방 능력 높이기 위한
경기 송탄소방서 전경.(사진제공=송탄소방서)

경기 송탄소방서(서장 이병호)는 오는 28일까지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정착으로 실질적인 화재예방 능력을 높이기 위한 ‘2017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공모한다.

13일 소방서에 따르면 매년 실시되는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2년간 면제되고 우수업소 인증표지 부착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송탄소방서 관내 다중이용업소 신청 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가스 등 각종 법령 위반과 화재 발생이 없어야 하며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공표일(2017년 10월 1일) 기준으로 최근 3년 동안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청 방법은 오는 2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이 가능하다"며 "자세한 사항은 송탄소방서 민원팀(031-685-8323)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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