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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충북 옥천군이 착공한 '옥천군 작은 영화관' 조감도.(사진제공=옥천군청) |
충북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옥천군생활체육관 인근 부지에 지역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시킬 ‘작은 영화관’이 들어선다.
13일 옥천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25억원이 투자되는 ‘작은 영화관’은 내년 초 문을 여는 것을 목표로 옥천군생활체육관 인근 부지에 2개관 97석 규모로 신축할 예정이다.
이 영화관은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관람료는 2D 5000원, 3D 8000원으로 대도시에서 개봉하는 영화를 거의 절반 금액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지역민들은 그동안 영화를 보려면 인근 대전 등으로 나가야 하는 등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이 상대적으로 어려웠으나 이 ‘작은 영화관’ 건립으로 가까운 곳에서 저렴하게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게 돼 큰 호응이 예상된다.
군은 ‘작은 영화관’ 건립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난 11일 공사를 본격 착수했다.
착공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영화관 건립 부지 인근의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향후 공사 진행과 관련한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시키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 참석자인 문모씨(38. 옥천읍 동부로)는 “평소에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해 개봉작마다 거의 안 빠지고 보는 편인데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영화관이 생긴다니 시간이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길 것 같다“며 ”건립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