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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보건소, 게이트키퍼 교육 시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주윤한기자 송고시간 2017-07-19 14:19

함양군보건소 게이트 키퍼 교육 모습.(사진제공=함양군보건소)

경남 함양군은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생명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자살예방 게이트 키퍼(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생명사랑 지킴이는 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하는 등 생명 존중문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요양보호사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생명사랑지킴이교육은 지난 18일 마천면에서 5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내달 10일 병곡면까지 10회에 걸쳐 시행된다.

지난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함양군 70대 이상의 자살생각률이 26.1%로 전체연령대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고령자의 자살가능성을 관리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이번에 진행되는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에서는 ?함양의 자살현황 ?게이트 기퍼의 개념과 역할 ?자살고위험군의 신호파악 ?조기개입•관련 기관 정보 제공 ?생명사랑 서약 등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되새기고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의 자살률이 높은 것은 건강이 악화하고 삶의 질이 떨어지면서 삶의 희망을 잃었기 때문”이라며 “지역사회의 돈독한 유대 속에 소중한 자신의 생명을 포기하지 않도록 자살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철저히 관리해 건강 100세 함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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