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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선출하조직·GAP 대폭 확대' 충남도 원예산업 종합계획 수립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7-08-06 07:15

2022년까지 5168억원 통합마케팅 달성 목표
충남도청./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도가 오는 2022년까지 도내 원예작물(쌀 이외 전체 농산물) 공선출하조직을 234곳으로 늘리고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 인증 면적을 6600㏊로 대폭 확대한다.
 
이를 통해 도내 원예작물 전체 생산액 4분의 1을 광역 및 시·군 통합마케팅으로 유통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원예 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중점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종합계획은 생산·유통·거버넌스·시설투자 등 원예 산업 발전 방향과 세부 사업 등을 종합·구체적으로 담았다.

종합계획 목표는 '충남 원예 산업의 3농혁신, 5168억 통합마케팅 달성'이다.

농산물 생산 규격화와 유통 규모화로 시장 경쟁력과 교섭력을 높이는 통합마케팅을 통해 2조1379억원에 달하는 도내 원예작물 총 생산액의 23.1%를 유통한다는 계획이다.

생산 혁신 분야 추진전략은 ▲충남오감 GAP 인증 의무화 ▲전략품목 생산 기반 강화 ▲도 단위 생산 관리체계 정비 등으로 잡았다.

조직 혁신 분야는 ▲통합마케팅 조직 간 협력 증진 ▲광역 통합마케팅 주도 실질적 의사 결정 체계 구축 ▲협의회 운영 강화 및 통합적 관리체계 구축 등을 설정했다.
 
유통 혁신 분야 전략은 ▲맞춤형 산지유통 시설 지원 ▲통합물류체계 구축을 통한 산지 유통 구조 개선 및 광역 유통체계 구축 ▲충남오감 마케팅 및 판로 개척 확대 등이다.
 
세부적으로, 공선출하조직의 경우 내년 186곳에서 2022년 234곳, 회원 수는 8774명에서 1만2351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GAP 인증 면적은 2989㏊에서 6600㏊로 두 배 이상 확대하고 친환경 인증 면적은 1989㏊에서 2598㏊, 인증 농산물 취급액은 1469억6800만원에서 2394억3800만원으로 확대한다.
 
도 통합조직 취급액은 1690억3800만원에서 2622억8700만원, 시·군 통합조직 취급액은 1695억1100만원에서 2545억7400만원으로 늘린다.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 취급량은 2318억3400만원에서 3196억2400만원, APC 경유율은 34.3%에서 44.4%, 수출액은 392억3400만원에서 501억8100만원으로 27.9% 확대를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한 농산물 유통센터 확충, 생산 및 유통 분야 직접 투자, 연구·지도 연계 지원 등 투자 사업비는 ▲2018년 935억1900만원 ▲2019년 835억6400만원 ▲2020년 887억9100만원 ▲2021년 832억6500만원 ▲2020년 824억1500만원 등 5년간 4248억2200만원이다.
 
올해는 120억원을 들여 조직 역량 강화와 통합 물류, 유통자재 통합 구매, 산지 조직 역량 강화 시책 등을 추진 중이다.
 
이인범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농산물 소비 시장 대형화와 고품질 안전 농산물 수요 증가 대응, 경쟁 격화 및 가격 불안정 예방, 대규모 물량 확보를 통한 시장 교섭력 및 가격 협상력 강화, 도내 생산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 점유율 높은 품목 전국 주도권 장악 등을 위해 이번 원예 산업 종합계획을 토대로 통합마케팅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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