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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해양경찰서는 신임의경(제383기. 9명)‘부모와 함께하는 병영문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사진제공=완도해양경찰서) |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22일 신임의경(제383기. 9명)‘부모와 함께하는 병영문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병영문화 체험행사는 신임의경의 올바른 복무마인드와 실무지식 함양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신임의경 부모들이 함께 참석해 자녀들이 근무할 현장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 할 수 있게 진행됐다.
또 이날 병영체험을 마친 신임의경은“처음 접하는 환경에 걱정도 되고 긴장도 되지만 하루 빨리 적응하여, 해양경찰에 도움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임의경 부모들은 자녀들이 생활하게 될 생활공간 및 경비함정을 살펴보며“사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번 병영문화 체험행사를 통해서 쾌적한 시설과 의경들의 가족 같은 분위기에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영암 서장은“완도해양경찰서는 다양한 의경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즐겁고 활기찬 병영문화가 정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