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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수도검침원, 내년 임금협약 체결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7-11-16 17:01

청주시 수도검침 노사가 16일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에서 내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진 가운데 이범수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장(오른쪽 세 번째), 이정순 공공운수노조충북지역평등지부장(왼쪽 네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청주시청)

충북 청주시 수도검침 노사가 16일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시는 내년부터 공무직으로 전환되는 수도검침원의 임금협약을 위한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과의 교섭을 마치고 이날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양측 교섭위원, 공무원, 검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청주시와 검침원 노조는 지난 8월 18일부터 교섭을 시작해 이달 3일까지 모두 7차례의 교섭을 통해 ‘수도검침원’ 공무직 직종 신설, 임금체계, 호봉 기준 등에 대해 합의했다.

청주시는 “노조와 서로 간의 양보와 타협을 통해 원만하게 합의에 이르게 됐다”며 “양측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범수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내년부터 공무직으로 전환되면 수도검침원의 말과 행동이 곧 청주시의 말과 행동”이라면서 “책임감을 갖고 시민에게 더욱 친절하고 업무의 전문성을 높여 공정하고 투명한 수도 요금 부과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주시와 노조는 지난 2015년 12월에 내년부터 수도검침원을 공무직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하고 지난해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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