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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2017 창원발전 비전공유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5대 싱크탱크(미래전략위원회, 균형발전위원회, 관광진흥위원회, 산업진흥원, 시정연구원) 위원과 연구원들이 2년 만에 한 자리에 모여 창원시의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
창원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안상수 창원시장과 5대 기구 위원장?원장을 비롯한 구성원, 간부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창원발전 비전공유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5대 기구 성과와 2018 비전 특강 ▲더 큰 창원으로 도약을 다짐하는 결의 퍼포먼스 ▲창원발전 정책제안 ▲위원회별 토론회 순으로 진행돼, 창원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정책 토론과 비전 공유의 장이 됐다.
안상수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5대 기구 구성원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준 덕분에 창원 제2도약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발굴해 낼 수 있었다”며 5대 기구의 활동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첨단과 관광산업, 문화예술을 전면에 내세워 새로운 도약의 길을 개척한 창원이 글로벌 중심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5대 기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워크숍을 통해 5대 기구와 창원시는 물론 5대 기구 상호간 소통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창원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의미
5대 기구는 안상수 시장이 취임하면서 창원시 미래 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와 정책자문을 위해 출범했다.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장관, 이환균 전 건설교통부장관 등 국정경험과 경륜을 갖춘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 출범 초기부터 관심과 기대를 집중시켰다.
출범 이후 5대 기구는 창원시가 ‘기계공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첨단과 관광산업을 미래 먹거리 양대 축으로 설정하고 관련 산업 육성에 전력을 쏟으면서 창원시정을 선도해왔다.
이번 워크숍은 기구별 정책 자문과 연구라는 고유 역할에 더해서 그간의 성과와 미래 비전에 대해 상호 소통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시정 핵심정책의 추진 동력을 제고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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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열린 ‘2017 창원발전 비전공유 워크숍’에서 안상수 창원시장을 비롯한 5대 기구 위원장이 함께 사진촬영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행사 주요내용–5대 기구 성과?비전, 정책제안
이번 워크숍에서는 박재완 미래전략위원장을 비롯한 5대 기구 위원장과 원장이 특강에 나서 ‘기구별 주요 성과’와 ‘2018년도 비전’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박재완 미래전략위원장은 ‘2030 창원시 미래전략’ 수립과 첨단 융합경제 육성, 글로벌 관광기반 구축, 스마트 성장 역량강화라는 3개 분야의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
박재완 미래전략위원장은 “2018년에는 정부 국정운영 기조와 여건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0개 미래전략과제를 재정비하고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환균 균형발전위원장은 “균형발전 5개년 계획 수립, 지역별 3대 균형발전전략 사업 추진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창원 균형발전 전략의 토대를 구축했다”며 “‘‘지속 가능 균형성장의 중심도시 구현’을 비전으로 창원 대도약을 위한 견인자, 협력자, 촉매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노석 관광진흥위원장은 “위원회 출범 이후 총 29회의 정기회의 개최를 통해 위원들이 272건의 제안을 했다”며 창원시티투어 버스 체계적 운영 논의, 창원 맛 전국 간식 경연대회 등을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또 ‘2018 창원방문의 해’ 1500만명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진의장 창원산업진흥원장은 “해마다 6개 분야 34개 사업을 통해 800여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강소기업 육성, 기술개발 지원과 애로 해소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주요성과로 꼽았다. 또한 2018년 ‘3대 정책 추진방향’으로 창원형 강소기업 발굴과 육성, 수소산업 육성, 수출활성화와 신흥 해외전략시장 개척”을 제시했다.
박양호 창원시정연구원장은 “2015년 개원 이후 121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했다”고 밝히며, 주요성과로 ▶장복산 벚꽃 케이블카 타당성 조사 연구 ▶창원시 청년실업 대책 수립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2018년 주요 연구과제로 창원 미래 대예측, 창원시 여성의 행복한 삶 지원방안, 창원시 해양항만산업 대처방안 연구 등을 제시하며 “창원시정의 실질적 지원을 위한 창조적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창원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도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최노석 관광진흥위원장은 ‘창원 제2비상, 남달라야 이룬다’는 주제로 일본 다카야마시, 경주 황리단길과 핑크 뮬리, 산청 약재엑스포 등을 사례로 특강을 펼쳤다.
그는 창원방문의 해를 앞두고 홈페이지 개편, SNS를 활용한 집중 홍보, SNS 팸플릿 제작 등을 제안하며 “관광의 본질에 충실하고 으뜸관광에 대한 굳센 믿음을 가지며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세밀함으로 남다른 창원 관광을 만들어 나가자”며 열강을 펼쳐,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양호 시정연구원장은 미국 시애틀시를 벤치마킹 해, 광역시급 창원시의 상징적 랜드마크로서 전통적 학습공간에서 벗어난 ‘복합문화도서관 조성’ 건립을 제안했다.
박양호 원장은 이외에도 창원시와 시애틀시간 음악 교환 프로그램을 통한 교류협력 추진, 창원시 통합 간선교통체계 장기 구축 구상안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워크숍에서 5대 기구는 위원장과 원장의 성과와 비전 특강, 창원발전 정책 제안이 끝난 후에는 기구별 토론회를 통해 워크숍 발표 내용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창원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안된 사항에 대해서는 검토와 자문을 거쳐 정책 수립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