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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AI 철저대비” 주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7-11-20 15:12

20일 확대간부회의 주재, 포항지진 관련 지원방안 마련 지시
이시종 충북지사./아시아뉴스통신DB

이시종 충북지사는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리농가 휴지기제를 활용한 AI대응’과 ‘지진으로 인한 포항시 지원방안 마련’ 등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전북 고창 오리사육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과 관련, ‘오리휴지기제’(AI 방역에 취약한 오리농가가 밀집한 위험지역에 일정기간 동안 오리사육을 휴업해 AI 발생위험도를 최소화하고 휴업제에 참여한 농가에 대해 정부가 농가수익을 보전해 주는 것)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과 가금류 중점관리지역에 대해 일제점검을 조기 추진하는 등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충북이 지난 여름, 수해복구를 조기에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에서 모여든 10만 자원봉사들의 헌신적인 땀방울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한 뒤 “이번 포항 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포항 시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인력봉사, 장비지원, 성금지원 등 도차원에서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내년 2월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철저한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해외 관광객이 청주공항을 이용해 충북에 머물 수 있는 ‘겨울 관광상품’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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