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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이용암 의창구청장이 구청 앞 소공원에 설치한 ‘열린 문고’를 둘러보며 운영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이용암)는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구청 앞 소공원 내 ‘열린 문고’를 설치,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열린 문고’는 구청을 방문한 주민들이 휴식하면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기증한 1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다.
이곳은 일반 시민과 방문 민원인들의 독서공간으로 활용되며, 자율적으로 대출도 가능하다.
‘열린 문고’는 부패와 해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저항력이 강한 방부목재를 사용했으며, 투명 유리로 돼 있어 주민들이 외부에서도 비치된 책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기증하고 싶은 책을 직접 주민이 문고에 투입할 수 있도록 문고 아랫부분에 도서 기증함을 만들어, 좋은 책은 서로 공유한다는 의미에서 도서 기증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이용암 구청장은 “소공원 내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독서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열린 문고의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책 읽는 도시 의창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