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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충북 충주시 교현2동 일원에서 예성경로당 준공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청) |
충북 충주시 교현2동 노인들의 오랜 숙원인 예성경로당이 완공됐다.
교현2동은 20일 조길형 충주시장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성경로당 준공 행사를 열었다.
특히 이번에 준공된 예성경로당은 동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조성돼 그 의미가 크다.
충주시 예성4길 35에 준공된 경로당은 사업비 9500만원을 들여 연면적 75.24㎡ 규모로 기존 경로당을 철거 후 재건축됐다.
1960년대 지어진 기존 경로당은 노인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많아 재건축이 논의됐으나 건축비 관계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해 충주시 경로당 신축사업 대상에 선정돼 8000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나 이마저도 자부담이 없어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이러한 안타까운 소식에 동 직능단체가 경로당 재건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주민자치위원회 등이 각 직능단체와 뜻 있는 개인들에게 이 소식을 알려 직능단체와 개인 등 27곳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인 후원금 1500만원을 보탰다.
조길형 시장은 “예성경로당은 주민들의 어르신 공경과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결과물인 만큼 앞으로 경로당이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