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7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경산시, 2018년도 예산안 9270억원 편성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7-11-21 15:04

1조원 시대 개막을 위한 교두보 마련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중점투자
경산시청 전경.(사진제공=경산시청)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내년도 본예산(안)을 9270억원으로 편성,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2회 추경에 9149억원을 편성한 데 이어 본예산으로는 처음으로 9000억원이 넘는 규모다.

경산시는 지난 5년간 예산규모가 해마다 1000억원 이상 증가해 왔다.

내년도 예산안의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 7900억원, 특별회계 1370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8118억원보다 1152억원 증액돼 일반회계 12.86%(900억원), 특별회계 22.5%(252억원)가 각각 증가했다.

일반회계에서 전년도 대비 증가된 세입예산을 살펴보면 지방세 10.24%(150억원), 세외수입 86.8%(254억원), 지방교부세 3.82%(68억원), 조정교부금 7.68%(22억원), 국도비보조금 20.99%(520억원)가 증가했다.

특히 국도비보조금의 증가는 시장을 비롯한 1000여 공직자가 신규사업 발굴, 중앙부처와 경북도 방문을 통한 사업설명과 지역국회의원, 도의원 간담회 등 전략적 접근으로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주요분야별 세출예산 증가 현황을 보면 산업중소기업 분야 55%(290억원), 수송 및 교통 분야 41%(211억원), 농림 분야 32%(187억원), 보건 분야 15%(23억원), 사회복지 분야 13%(272억원)로, 국가 및 타 지자체의 경우 복지예산을 중심으로 예산이 증가추세에 있으나 경산시는 산업.기업.교통.농업분야 예산이 크게 늘었다.

이는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육성, 경산발전 10대 전략 과제 등 신성장동력 확보 및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에 중점을 둔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최영조 시장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육성, 4차 혁명산업, 청색기술산업 등 미래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경산발전 10대 전략 선도사업 추진과 함께 임신?출산 지원, 아동수당,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지원 등 서민생활 안정, 소외계층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내년도 예산안은 다음달 18일까지 개최되는 제197회 경산시의회 정례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