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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너스타, 겨울옷 대여서비스로 동남아인 한국겨울여행 돕는다

[=아시아뉴스통신] 박여울기자 송고시간 2017-11-21 15:48

겨울여행객 겨울옷 대여서비스 사진.(사진제공=세이너스타)

세이너스타(스마일시스템 주식회사, 대표 조선현)가 동남아인 등 한국에 방문하는 겨울여행객을 돕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겨울옷 대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제 영하의 날씨로 들어섬에 따라 본격적인 겨울 여행 시즌이 시작되었다. 일년 사시사철 무더운 동남아인들에게 한국의 겨울이 눈을 보고,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하지만, 동남아인 여행자에게 있어 한 번의 겨울 여행을 위해 두꺼운 옷을 구입하기도 비용부담이 있고, 자국에서는 평생 입지도 않는 겨울 옷을 비싼 돈을 주고 사도 여행 가방에 넣어 오기에도 불편하며, 여행 후에도 보관에 어려움 때문에 고민이 될 수 있어, 이러한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세이너스타 이용 방법은 한국으로 출발하기 전 세이너스타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해 원하는 의상과 사이즈, 대여기간을 선택한 후 페이팔(PayPal)로 대여료를 결제하면 된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여객터미널 1층에 위치한 세이너스타 카운터에서 의상을 찾아가고 다시 출국할 때 동일한 장소에 반납하면 된다. 의상을 수령할 때 소정의 보증금을 맡겨야 하지만 이는 반납할 때 되돌려 받게 된다. 의상 종류는 코트와 점퍼, 모자 등 다양하며 대여료는 의상마다 다르게 책정된다. 이러한 특별 서비스 때문에 인천공항만의 고객 서비스도 함께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 서비스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도 이용할 수 있다. 세계적인 복싱선수 필리핀의 파퀴아오도 지난 겨울 한국방문 때 세이너스타를 이용했고, 환하게 웃으며 ‘엄지 척’ 을 보여주었다.

세이너스타는 겨울옷 서비스이외에 여행에 필요한 캐리어나 여행가방 그리고 여행용품들을 같이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고, 향후에는 국내 패션기업과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4계절 내내 한국의 패션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세이너스타 조선현 대표는 "2017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지원 아래 서비스와 브랜드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있는데, 이를 통해 한번 더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 세계 여행객이 더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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