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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이 29일 오후 2시 본사 강당에서 오규택 울산시 경제부시장, 참여예술인, 동서발전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mart Work Film Festival’을 개최한다.
29일 울산시에 따르면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3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주관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을 신청해 4명의 참여예술인과 함께 ‘기업문화 혁신을 위한 사내 영화제’를 진행해 왔다.
이날 행사는 레드카펫 입장, 예술인지원사업 경과보고, 출품작 상영,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출품작으로는 한국동서발전 본부 ‘The Calling’과 울산화력 '동서의 하루, ‘워크데드’, 동해화력의 ‘스마트워크를 통한 일과 가정의 양립’, 호남화력의 ‘귀신’ 등 5개 작품이 상영된다.
출품작은 16개의 시나리오를 공모받아 참여예술인 박곡지 감독과 퍼실리테이터 임정향 PD의 멘토링을 거쳐 총 5개 작품이 선정됐다.
73명의 직원들이 직접 감독, 출연, 스텝으로 활동했다.
'Smart Work Film Festival'에는 레드카펫과 포토존도 마련됐으며, 영화 시상식에는 영화 ‘튜브’ 감독인 백운학씨의 심사평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출품작들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2017 일사일터 노동자 영상공모전’에도 참여하게 된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영화를 직접 만든다는 부담감으로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각각 특성이 다른 예술인과 함께 다양한 예술체험을 통해 직원들간 소통하면서 긍정적인 직장 문화를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오규택 경제부시장은 “이번 사업의 성과를 통해 내년에는 울산에서 보다 많은 기업과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은 예술인을 파견해 기업?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예술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술인에게는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를 주고 기업?기관에는 예술적 창의성을 통한 경영 혁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됐다.
6개월의 프로젝트 기간중 예술인에게는 매달 120만원의 활동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하게 된다.
울산에는 올해 처음으로 한국동서발전, 울산가정형위센터 등 2개 기관에서 10명의 예술인이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