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9일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60곳과 삼삼급식소 11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협회 등 관련 분야의 대표 19명으로 구성된 나트륨 줄이기 범시민 운동본부를 운영하며 오는 2020년까지 성인 1일 나트륨 섭취량을 3500㎎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성인 1일 나트륨 섭취 권장량은 2000㎎이다.
올해는 경북대학교(식품영양학과)와 협력해 외식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업소 명단을 대구푸드(www.daegufood.go.kr)에 상시 게재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들 업소의 지정기간은 1년으로 하되 저감 메뉴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후 내년에 2회에 걸쳐 평가하며, 평가 결과 지정 당시의 나트륨 함량기준을 유지할 경우 재지정한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은 취급메뉴의 20% 이상을 저감 메뉴로 운영하며 당초 나트륨 함량보다 10% 이상 저감하고 1인 분량 나트륨 함량이 1300㎎ 미만이거나 나트륨함량이 2000㎎ 이상인 경우 30% 저감한 일반음식점이다.
삼삼급식소는 매일 한끼(중식)를 성인 1회 기준으로 나트륨 함량이 1300㎎ 이하인 식단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로, 대구시는 공정한 업체 선정을 위해 미스터리 쇼퍼를 활용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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