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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사랑의 김장' 미리미리 준비해야

[=아시아뉴스통신] 이재기기자 송고시간 2010-08-23 01:52

단양 새마을協, 조만간 마조 마을서 배추파종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날씨에 '사랑의 김장 나누기' 준비에 들어간다.


 단양읍 새마을협의회 남녀 회원들은 오는 24일 단양읍 마조리에서 배추 파종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배추 파종은 앞으로 다가올 겨울철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모자가정 등 관내 불우 이웃들에게 전달할  배추를 키우기 위한 시작이다.


 새마을 남녀 회원들은 1700㎡의 밭에 김장용 배추 1500포기를 심을 계획이며 양념으로 쓸 무와 파, 갓 등도 함께 파종한다.


 파종되는 배추는 오는 11월 중순쯤 새마을회원들의 손에 수확, 김장을 담궈 어려운 100가정에게 전달된다.


 단양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직접 가꾼 배추 1500포기로 불우이웃 100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까지 12년째 같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권병례 부녀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새마을 가족의 십시일반 정성이 모여서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워도 덥지 않고 힘들어도 힘들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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