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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전라북도 관광명소인 전주한옥마을에서 김상길 남문지구대장을 비롯해 대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전거 순찰을 돌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오철규 기자 |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마솥 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은 채 주민접촉을 높이는 지역경찰 자전거 순찰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전라북도지방경찰청 전주완산경찰서 남문지구대 김상길 지구대장을 비롯한 대원들.
전라북도 관광명소인 전주한옥마을에 가면 어김없이 이들을 볼 수 있다.
멋진 디자인의 헬멧과 깔끔한 정복차림의 이들이 나타났다하면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주룩주룩 흘릴 수 밖에 없는 무더운 날씨에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한결같이 "더운데 고생이 많다"고 우선 격려부터 해준다.
인심좋은 시민의 경우는 시원한 얼음 물까지 주며 어깨를 토닥여 주기까지 한다.
이들의 자전거 부대는 못 가는 곳이 없다.
좁은 골목이면 골목, 도로면 도로, 학교주변 놀이터, 공원,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 등 자전거 부대는 오늘도 주민들을 위해 길을 누비고 다니고 있다.
김상길 지구대장은 "요즘 개학철을 맞아 아동범죄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 등의 주변위주로 자전거 순찰을 강하고 있다"며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 에너지도 절약하고 시민들이 어려워 하지 않고 이웃집 아저씨처럼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힘들지만 보람을 느낀다"고 자랑했다.
그는 이어 "112순찰 및 신고출동 위주 근무에서 주민 접촉기회 증가와 현장을 살피는 자전거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1mM 주민중심 정성치안'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하고 사랑받는 경찰이 되도록 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