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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주말에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현장 방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01-06 15:37

이낙연 국무총리가 6일 전북 김제 스마트팜 농장을 방문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출처=국무총리실)

이낙연 총리가 주말인 6일 전북 김제 스마트팜을 방문, 첨단농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ICT를 접목한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을 확산하고 청년이 찾아오는 스마트 농업을 육성하겠다는 정부 의지 표명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방문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등이 함께했으며 자동화된 유리온실에서 일본 수출용 파프리카를 재배하고 있는 (주)농산을 방문했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김 차관으로부터 스마트팜 확산 계획에 대해 보고 받고 조기심 농산 대표의 파프리카 재배현황 소개와 함께 현장을 둘러봤다.

이 총리는 "고품질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난방비 절감과 콜드체인 구축이 필요하다"며 "정부도 관련 제도개선과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농업인들에게는 "향후 10년 내에 동년배들에게 부럽다는 말을 들을 것"이라고 격려하며 "농업혁명에 대비해 청년농업인들이 적극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기술수준 향상과 기술 집약형 농업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청년 농업인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창업보육체계와 수출확대 지원 등 스마트팜 확산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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