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평창동계패럴림픽이 열린 강릉을 찾아 경기를 보고 있는 이낙연 총리.(사진출처=국무총리실) |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말인 10일 평창 동계패럴림픽 현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총리는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경기와 강릉 하키센터에서 열린 한국 대 일본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했다.
아이스하키 경기장에서는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과 만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과 남북한 동시입장 및 단일팀 출전을 도와주신데 대해 거듭 감사의 인사를 했다.
10일 강릉 아이스하키 경기장서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과 인사하는 이낙연 총리.(사진=국무총리실) |
이어 이 총리는 선수단 및 미디어 지원센터인 코리아하우스를 방문, 정재준 대한장애인체육회 국제위원장으로부터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 이 총리는 오는 2020년 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에서 운영하는 재팬하우스도 방문했다.
이 총리는 이날 "패럴림픽은 올림픽에 이은 또 하나의 감동이 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도 가족들과 함께 패럴림픽 현장에 오셔서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