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민 문화재 보호 앞장
[=아시아뉴스통신] 유경석기자
송고시간 2010-08-26 10:18
강원도 정선군민들이 문화재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선군과 지역 내 8개 기관단체장은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관협력 문화재 보호를 위한 정선군 문화재지킴이 협약식을 가졌다.
문화재지킴이 운동은 지역에 있는 민간단체와 문화재를 연결해 조직적이고 효과적으로
문화재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국민들의 문화재 보호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운동이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정선우체국은 중요민속자료 제4호인 외재 이단하 내외 옷과 도 유형문화재 제88호 이종후가옥의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또 농협 정선군지부는 도 유형문화재 제89호 고학규가옥을, 정선농협은 도 민속자료 제6호 백전리물레방아를, 예미농협은 도 기념물 제68호 고성리산성을 각각 보호한다.
이와 함께 여량농협은 천연기념물 제348호 반론산 철쭉나무 및 분취류자생지를, 임계농협은 천연기념물 제440호 백복령 카르스트지대와 도 기념물 제70호 송계리산성 및 고분군을, 벽탄초교는 도 유형문하재 제113호 정선 강릉부 삼산봉표를,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천연기념물 제433호 두위봉 주목과 도 기념물 제33호 화암동굴을 맡아 보호활동을 벌인다.
정선군 관계자는 "문화재지킴이는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과 문화재 보존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등 문화재 보호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지역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파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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