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베트남에 포도 처녀수출
[=아시아뉴스통신] 허다혜기자
송고시간 2010-08-26 11:50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오는 27일 영흥면에서 생산된 포도 5t을 베트남에 처녀 수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농수산물 유통공사 인천지사가 마련한 수출 상담회를 통해 옹진군과 베트남 업체 측이 계약함으로써 이뤄진 것이다.
영흥면은 포도 생육에 유리한 기후 및 지리적 여건에 20여년 이상 포도를 재배한 경험으로 축적된 기술이 가미돼 타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보다 당도 높고 품격이 좋은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하는 포도는 도작목반 회원 모두가 선별 및 포장에 특히 주의하며 영흥면 시설하우스에서 생산된 포도로 수출단가는 5kg에 2만원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베트남은 사회주의 국가지만 시장개방 경제를 추구하고 국민소득이 높아져 중산층이 증가하고 있고 많은 한국 교민이 상주하고 있다"며 베트남의 시장 여건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지속적인 수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기존시장에 대한 관리강화,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흥면은 다음달 중으로 베트남에 포도를 2차 수출하며 농산물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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