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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우근민 지사가 기자간담회에서 중국대사 면담 성과 설명과 관련, 2014년까지 中 관광객 100만명 유치에 자신있고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제주도청) |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6일 "2014년까지 중국인 관광객을 100만 명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우 지사는 이 날 오전 도청 기자실을 방문, 지난 23일 주한 중국대사 관저에서 가진 장신썬 주한 중국대사와의 면담 성과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우 지사는 "두 시간 넘게 중국대사와 면담을 했고 상당히 제주에 우호적이라는 느낌이 들었다"면서 "중국 대사도 지방장관이 업무 추진을 위해 대사관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라며 반겼다"고 전했다.
이어 우 지사는 "대사께서는 취임한 지 4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세 차례나 제주를 방문하는 등 제주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었다. 특히 영사사무소 설치와 관련해서는 대사관 직원을 본국에 보내, 관련 업무를 준비토록 조치했다고까지 했다"고 설명했다.
영사사무소 설치시기와 관련해서는 "내년 상반기에는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또한 우 지사는 "지난해 90만 명을 기록한 외국인 관광객을 2014년까지 200만 명으로 늘리고 이 중 중국인 관광객을 100만 명 유치하겠다고 했더니, 대사께서는 '중국의 해외여행 붐은 이제야 시작이다.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했다"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우 지사는 중국인 전용 관광식당 설립과 관련 "도가 건물을 임대하고 리모델링 한 후 중국인 요리사를 초청해 직접 운영하는 방안과 역시 하드웨어를 제주도가 마련하고 중국인 사업가와 합자형태로 운영하는 방안 등을 대사께 견해를 물어보자 큰 관심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재 중국이 다른 국가와 협약이 잘 안 돼 중국면허증을 가지고 외국에 나왔을 때 인정해주지 않는 나라가 많다"며 "제주특별법에 특례를 신설, 중국 운전면허증으로 요건을 통과하면 도내에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제주도내 카지노업계들은 중국인 유치를 위해 카지노 상품을 중국 여행사에 상품을 판매 하는 등 새로운 전략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카지노발전위원회 관계자는 카지노를 즐기는 중국인들은 마카오 보다 거리가 짧고 많은 금액을 걸고 자유로히 카지노를 즐길 수 있어 제주도로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 카지노 업계가
호황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