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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신기술 신산업은 융복합으로 탄생"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01-24 14:28

24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정부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혁신성장' 업무보고 자리에서 "신기술과 신산업은 융복합으로 탄생한다"고 강조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이 총리는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국무조정실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융복합을 위한 부처간 협업'을 요구했다.

특히 이 총리는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이 성공하려면 기업인들은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고 정부는 규제혁신으로 기업을 도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24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서 열린 이낙연 총리 주재 정부업무보고./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이 총리는 지난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규제혁신 토론회에 대해서 언급하며 "관계부처는 규제혁신 계획을 실천해 평가회의에 보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공직사회의 '전례답습주의'와 '보신주의' 문화에 대해 "타파하지 않고는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에 접근도 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또 신임 감사원장이 취임사에서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확대하겠다고 말한데 대해 추켜세우고 인사혁신처와 각 부처에는 공직풍토 개선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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