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배아마복싱) MVP 정근경 선정
[=아시아뉴스통신] 오윤옥기자
송고시간 2010-08-28 20:34
전라북도 익산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31회회장배전국아마튜어복싱대회 중등부 결승전이 28일 마감됐다.
체급별 우승자를 살펴보면, 42kg급에서는 박건호(대천중)가 양동인(대구중리중)을 상대로 노련한 경기 운영을 펼친 끝에 W.O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48kg급에서는 정근경(중원중)이 강민규(온양신정중)을 만나 9:1이라는 큰 점수로 승리해 독보적인 파워를 과시했고, 김민식은 54Kg급에 출전, 차승우(매원중)을 상대로 13:10 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홈그라운드의 잇점을 안고 46Kg급에 출전한 이정석(전주서중)은 복싱을 시작한지 2년도 채 되지 않은 새내기임에도 불구하고 김상기(대구중리중)를 상대로 천부적인 재질을 선보이며 7:1로 승리, 복싱계의 신동으로 떠올랐다.
이어 75Kg급에 출전한 박선규(김포중)는 천한진(대구중리중)을 상대로 1 RET 승리, 50Kg급 이수행(하계중)·70Kg급 신동욱(서운중)·66Kg급 이중혁(경구중)은 2 RET 승리, 57Kg급 김민기(대천중)는 3 RET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또 38Kg급에 출전한 송재성(대전체중)도 김현성(남원중)을 4:1 판정승으로 눌러 경량급 최강자에 올랐고, 52kg급과 60kg급에 출전한 학남중학교의 김성환과 이동범은 2개의 금메달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경기 후 시상식에서 대천중학교는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고, 개인종합 2위는 학남중학교, 개인종합 3위는 온양 신정중학교가 차지했다.
지도자상에는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한 대천중학교의 이승호 감독이, 대회의 꽃인 MVP의 주인공은 48kg급 중원중학교의 정근경의 손에 쥐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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