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광주야구장 어떡할까'…30일 공청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대성기자
송고시간 2010-08-29 12:30
광주광역시는 30일 오후 3시 '광주야구장 최적의 부지선정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개최한다.
시에서는 그동안 시는 전문가·시민단체 등으로 ‘야구장 건립 시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왔으며, 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16일 광주시에 최종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시민추진위원회는 최종보고서에서 새로운 야구장은 21세기 커뮤니티형 개방형구장으로, 부지는 무등경기장을 포함해 접근성과 비용 등을 고려해 신중 선정하도록 제안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추진위원회의 최종보고서와 공청회, TV 토론회 등 시민의견을 집약한 결과, 2만5000석 내외의 개방형 야구장으로 건립하는 것을 가장 현실적인 방안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야구장 부지와 관련해 기존 무등야구경기장은 시유지이기 때문에 부지매입비가 절감된다는 장점과 야구장으로의 장소성이 있어 고려되고 있는 반면, 구도심 주차문제와 교통혼잡 등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다.
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현재의 광주 여건상 최적의 야구장 부지에 대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논의해 야구장 건립위치를 결정하는데 참고한다는 방침이다.
야구장건립시민추진위원회 위원장 조용준 조선대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공청회는 홍인화 광주시의원, 노경수.최완석 광주대 교수, 이기수 전남일보 정치부장, 김경욱 기아타이거즈 마케팅팀장 등이 참석한다.
시 관계자는 "야구장 건립은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시민공청회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적된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내 입지를 확정하고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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