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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 돌출입·덧니까지 교정…“임상경험이 많은 치과 선택이 관건”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기자 송고시간 2018-02-02 09:50

자료사진.(사진제공=친절한 홍치과)

평소 중,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은 학기 중에 정해진 생활패턴으로 치아교정에 대해 엄두를 못 내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에는 겨울방학을 맞아 치아교정을 위해 병원을 찾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치아교정은 심미적으로도 깔끔한 인상을 주고, 외모를 개선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학생들은 그간 콤플렉스였던 덧니, 돌출입 등의 치아교정을 통해 겨울방학 이미지 변신에 나선 것이다.

'클리피시 교정'은 치아색과 동일한 색의 세라믹 브라켓을 사용하는 교정이다. 특히 전반적인 교정기간이 짧으며, 타 장치에 비해 마찰력이 적어 통증이 덜하다. 또, 교정장치와 와이어를 묶는 철사로 인한 상처나 통증이 없다. 특히 기존의 일반 장치에 비해 높은 투명도로 심미적으로도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투명교정'은 대부분의 부정교합의 교정치료가 가능한 치아교정장치이다. 친절한 홍치과의 노비절라인은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치아 이동을 디자인하여 치료 전 후 결과를 미리 확인할 수 있고, 3D 프린터를 활용해 정확하고 빠르게 환자 개인별로 장치가 맞춤 제작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장점은 장치가 눈에 잘 띄지 않고, 탈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생적이고 관리가 편리하다는 것이다.

‘설측교정’은 치아의 안쪽에 브라켓을 부착시키는 치아교정방법으로 브라켓이 겉에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심미성이 높은 획기적인 치아교정방식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대인관계가 많은 직업이거나 결혼이나 면접을 앞둔 티나지 않는 교정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설측교정은 컴퓨터가 디자인한 개인 맞춤형 장치를 사용하기에 치아에 교정용와이어가 더 얇게 부착되어 이물감이나 발음문제에 대한 불편함이 기존장치보다 덜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친절한 홍치과 김기홍 원장은 "치아교정은 정확한 치아 이동량, 이동경로 등을 예측해야 하기 때문에 정밀한 교정 진단과 치료계획이 필요하다"며 "고도의 훈련 및 풍부한 임상경험이 많은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정치료와 일반진료를 한 병원에서 협진 하에 관리받는 것이 중요하므로, 그 부분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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