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여성운전자 자동차정비교실 운영
[=아시아뉴스통신] 강준호기자
송고시간 2010-08-31 15:11
서울특별시 영등포구는 다음달 6일부터 10월6일까지 여성운전자들을 위한 자동차정비교실(이하 정비교실) 수상생 5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정비교실은 자동차에 대해 잘 몰라 자동차정비나 수리는 남편에게 맡기거나, 바가지 요금을 물어왔던 여성운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정비교실은 오는 10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이론강의와 현장실습으로 나눠 진행된다.
첫째날과 둘째날에는 영등포구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쉬운 도로교통법 ▲보험상식 ▲자동차관리요령 ▲비상시 응급조치 사항 ▲정비의뢰 시 알아야 할 사항 ▲사고를 당했을때 대처법 등을 배우게 된다.
셋째날에는 대림3동 유수지에서 실제로 교육생의 자가 차량으로 실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 주부들이 취약한 자동차구조나 정비방법 등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의 기본구조, 각종 장치에 대해 전문가들로부터 알기 쉽게 강의를 받는 것은 물론, 교육생들이 직접 부품교체를 비롯한 다양한 정비실습을 해봄으로써 여성운전자가 사고를 당했을 때 여자라는 이유로 불이익을 겪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가정복지과(02-2670-33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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