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0일 수요일
뉴스홈
"경남연고 컨소시엄이 경남은행 인수해야"

[=아시아뉴스통신] 양삼운기자 송고시간 2010-09-01 12:00

경남도의회 한나라당 의원協, ”지방은행은 지역경제 지원 혈맥”
 경상남도의회 한나라당 의원협의회는 1일 "경남은행의 민영화는 경남에 연고를 둔 기업과 자본가의 컨소시엄에 의한 인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오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최해경 김선기 김부영 부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한나라당 의원 37명은 지방은행은 지역경제 지원을 위해 설립된 혈맥이므로 지역 중소기업과 금융소비자 보호 등 지역 금융주권을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오영 경남도의회 한나라당 의원협의회 대표가 1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남은행 민영화는 경남에 연고를 둔 컨소시엄에 의한 인수를 지지한다”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영환 기자

 한나라당 의원들은 "경남지역 실물경제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경남은행을 존속시켜 진정한 지역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정부는 지방의 일자리 보호를 위해 앞장서야 하며, 어떤 형태든 은행산업간 인수합병은 지역내 일자리 축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으므로 정부와 금융정책 당국은 이를 방임하지 말아야 한다"고 요청했다.

 한나라당 도의원 일동은 "외환위기 당시 두번의 유상증자 과정에서 물적 심적 피해를 입은 지역민과 기업들의 상처를 치유하도록 도민의 품으로 경남은행을 되돌려 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경남은행도 도민들에게 새롭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운영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