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도 해상과 육상에 내렸던 태풍경보를 2일 오전 5시를 기해 각각 풍랑주의보와 호우주의보로 대치했다.
또 남해 서부 먼바다의 태풍경보도 같은 시각 풍랑주의보로 바꿔 내렸다.
현재 제주도 서쪽과 북쪽에서 시간당 5㎜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으나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고 바람도 약해졌다.
이번 태풍에 따른 강우량은 한라산 어리목 182.5㎜, 진달래밭 161㎜, 아라 122㎜, 고산 86.5㎜, 제주 80㎜, 남원 77.5㎜, 구좌 66㎜, 모슬포 64㎜, 성산포 50.5㎜, 서귀포시 28㎜ 등을 기록했다.
이러한 태풍의 영향으로 여객선은 이틀째 결항되고 있으며 항공편도 1일 오후부터 전면 통제돼 5000명의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있다.
또 화물선도 운항을 하지못해 도내 유통업체들이 제주농수축산물을 다른지방 소비자들에게 택배 해주는 어려움을 겪고있다.
제주에서는 태풍 때문에 상가에 감판이 떨어져 나가는 등 소규모의시설물 들이 파손되고 있다고 제주도재해재난본부는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