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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조류주의보' 발령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기자 송고시간 2010-09-02 16:22

K-water, 방제시스템 확대…황토살포선 및 조류제거선 운영 예정

 2일 대청호 회남 및 추동수역에 조류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황토살포선이 황토를 뿌리고 있다.
(사진제공=K-water)

 2일 대청호 회남 및 추동수역에 조류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에 K-water는 기존의 조류 방제시스템을 확대하고 나섰다.


 K-water 대청댐관리단(단장 홍성연)은 2일 회남 및 추동수역의 조류주의보 발령에 따라 제7호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인한 조류 발생량 변화 추이를 지켜보며 황토살포선과 조류제거선을 전면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설개선을 통해 방재능력이 6배 확대된 황토살포선과 2009년 개발된 조류제거선을 동시에 투입해 조류 방제효과를 극대화하고 상수원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 대청댐관리단은 최근 조류제어 신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초음파시설의 대규모 댐 현장 적용성을 조사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수역에 초음파제어장치(4대)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등 대청호 수질개선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water 대청댐관리단 관계자는 "조류억제 및 확산방지를 위해 다양한 댐내 대책을 실행하고 있으나, 조류발생을 근본적으로 억제하기 위해서는 유역내 오염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대청호를 맑고 깨끗하게 가꿔 나가기 위한 지자체와 주민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청호내 취수시설은 조류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심층 취수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상수원의 수질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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